20일 오후 2시 서울 세종대로 사거리~숭례문 교차로 구간에서 공습 대비 민방위훈련이 실시됐다.
20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 일대에서 공습 대비 민방위훈련이 실시되는 가운데 경찰관이 교통 통제를 하고 있다. (사진=교통일보 오승안 기자)행정안전부 통제에 따라 이날 전국에서 동시에 진행된 이번 훈련에서 해당 구간 차량은 경찰 통제에 따라 도로 우측에 정차했다. 빗속에서도 훈련은 예정대로 진행됐으며, 차량 통제는 약 10분간 이어졌다.
통제 구간에는 경찰차·구급차·소방차가 경광등과 사이렌을 켜고 실제 주행하며 긴급차량 길 터주기 훈련을 병행했다. 평소 차량으로 붐비는 세종대로는 빗물만 고인 채 한동안 텅 비었다.
지하철·버스·항공기 등 대중교통과 의료시설은 정상 운영됐다. 오후 2시 20분 경보 해제 이후 차량 통행이 재개됐다.
민방위훈련으로 서울 세종대로가 통제되면서 평소 차량으로 가득 찬 도심 대로가 텅 비어 있다. (사진=교통일보 오승안 기자)
서울시청 앞 세종대로에서 긴급차량 길 터주기 훈련에 나선 소방차가 경찰 통제 아래 도심을 주행하고 있다. (사진=교통일보 오승안 기자)
20일 오후 공습경보가 발령되자 시민들이 민방위 깃발이 내걸린 시청역 지하철 입구로 대피하고 있다. (사진=교통일보 오승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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