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경기교통공사가 도내 버스 운송사업자를 직접 찾아 운수종사자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경기교통공사 관계자들이 6일 운수종사자들과 함께 폭염 안전운행 현장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경기교통공사)경기교통공사는 6일부터 이틀간 도내 운송사업자 3곳을 방문해 폭염기 안전운행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첫날인 6일에는 파주시 서울여객을 찾았다. 박재만 사장을 비롯한 공사 관계자들이 운송사업자·운수종사자와 간담회를 열고 운행 중 불편사항과 개선 과제를 청취했다. 7일에는 수원시 성우운수와 남양주시 대원운수를 차례로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공사의 운송사업자 안전점검 업무와 연계해 마련됐다. 계속되는 폭염으로 운수종사자의 피로 누적과 온열질환 위험이 커진 데 따른 것이다.
현장에서 수렴한 의견은 관계부서와 공유해 근무여건 개선과 안전운행 지원 검토에 활용할 예정이다.
박재만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현장의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세심하게 살피고 필요한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하성우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