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취재본부 서철석 기자] 대구법인택시운송조합(이사장 이승훈)이 택시 카드 결제 정산 서비스 운영 계약을 새롭게 체결했다.
대구택시조합이 지난 달 30일 조합 회의실에서 택시정산서비스 운영계약 체결식을 가졌다.
조합은 지난달 30일 조합 회의실에서 관련 사업체와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조합에 따르면 기존 계약 사업체인 (주)iM유페이와 코나아이(주)와의 택시 카드 결제 정산 계약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이들과 총 16차례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공식적인 확인 절차를 거친 뒤 계약을 추진하게 됐다.
조합은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정산사업자들로부터 제안서를 받아 평가한 뒤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다.
이어 5차례에 걸친 협상과 함께 외부 법무법인에서 계약서를 검토했고, 이사회 심의와 의결 등 일련의 절차를 거쳐 최종적으로 계약을 맺었다.
조합 관계자는 "계약 추진 과정에서는 공정성, 투명성, 객관성을 원칙으로 삼았고, 여러 조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계약을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조합은 대구법인택시 카드 결제 정산 서비스 운영 계약을 조합, ㈜이동이즐거움, 코나아이(주)와 체결했으며, 2026년 8월 1일부터 2031년까지 5년간 진행된다고 밝혔다.
추진위원회는 "우선협상대상자와 5차례에 걸쳐 계약 조건, 서비스 안정성, 유지 보수, 대구시 협조 사항 등을 논의하며 더욱 공정한 절차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협상 과정에서 일부 사업자들의 불신으로 인해 추진위원회에 대한 음해성 말이 돌기도 해 같은 업계 종사자로서 실망스러웠지만, 이번 계약이 조합과 모든 사업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합은 최근 택시업계의 심각한 경영난 속에서도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사업 추진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서철석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