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취재본부 서철석 기자] 경주시가 탄소중립 교통도시 실현을 위해 올 하반기 전기자동차 457대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경주시 하반기 전기차 보급 홍보 포스터. 경주시제공
하반기 공급 물량은 승용차 350대, 화물차 100대, 일반버스 6대, 어린이버스 1대로 구성된다. 신청 기간은 다음 달 12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세부 내용은 오는 31일 경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전기차를 새로 구입해 경주시를 사용본거지로 등록하는 개인 또는 법인이다. 신청일 기준 90일 전부터 경주시에 주소를 둔 사람만 신청할 수 있다.
구매보조금은 차종과 성능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승용차는 441만~1,238만 원, 화물차는 1,070만~2,377만 원이며, 어린이버스는 3,830만~1억 1,258만 원, 일반버스는 1,912만~9,100만 원이다. 승용차와 화물차에는 경주시가 대당 100만 원을 추가 지원하는 금액이 포함됐다.
신청은 전기차 제조·판매사가 구매자를 대신해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차량 출고·등록 순서대로 지원 대상이 결정된다.
한편 경주시는 올 상반기에도 승용차 817대, 화물차 195대, 어린이버스 2대 등 총 1,014대의 전기차 보급을 추진한 바 있다.
서철석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