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법규를 단속하는 현직 교통경찰관이 면허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추돌 사고를 내 직위해제됐다.
서울 경찰청사 전경. (사진=교통일보)
서울 방배경찰서는 관악경찰서 교통과 소속 40대 김모 경감(가명)을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김 경감은 지난 20일 밤 10시쯤 술에 취한 상태로 차를 몰다 서울 남부순환로 일대에서 추돌 사고를 낸 혐의를 받는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기준을 넘는 수준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경찰청은 사고 직후 감찰에 착수해 22일 김 경감을 직위해제했다.
박래호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