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면허 학과시험 문제를 국민이 직접 제안하는 공모전에서 406개 응모작 중 18개가 실제 시험 문제로 채택됐다.
2026년 운전면허 학과시험 국민참여 공모전 시상식 기념사진. (한국도로교통공단)한국도로교통공단(이사장 김희중)은 23일 마산운전면허시험장에서 '2026년 운전면허 학과시험문제 국민참여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3월 3일부터 5월 29일까지 진행됐으며 115명이 406문제를 응모했다. 심사 결과 18문제가 우수 문제로 선정됐다. 최우수상 수상자 2명에게는 이사장 감사장이 수여됐다.
'고속도로 안전표지판' 관련 문제로 최우수상을 받은 최난영 씨(경남 창원특례시)는 "예비 운전자들이 학과시험을 통해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선정된 문제는 내용의 적정성과 정확성 등 최종 검증을 거쳐 2026년 운전면허 학과시험 문제은행에 반영될 예정이다. 전체 수상자는 한국도로교통공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상태 한국도로교통공단 면허시험처장은 "국민이 직접 제안한 문제를 학과시험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며 "매년 실시하는 국민참여 공모전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래호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