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이 자동차검사 과정에서 쌓아온 데이터를 국민 아이디어로 활용할 방법을 찾는다.
2026 자동차검사 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포스터. (한국교통안전공단 제공)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20일부터 8월 14일까지 'TS 자동차검사 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TS는 전국 자동차검사 과정에서 차량 기본정보, 검사접수 이력, 검사결과, 부적합 및 시정권고 정보, 제동·조향·전조등·배출가스 측정값, 전자장치 진단정보, 전기차 고전압 배터리 정보 등을 수집·관리하고 있다.
공모 분야는 대국민서비스 개선, 자동차 안전관리 강화, 자동차검사 품질관리 강화 등 3개다. 차량 관리 지원, 자동차 안전 향상, 검사 현장 업무 효율화 등과 관련한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심사는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적합성·구체성·창의성·실현가능성·효과성 5개 항목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결과는 8월 중 발표한다. 최우수 1건(100만 원), 우수 2건(각 50만 원), 장려 10건(각 5만 원) 등 총 13건을 선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TS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용식 TS 이사장은 "자동차검사 데이터는 국민 생활 편의를 높이고 자동차 안전 확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중요한 공공자산"이라며 "국민의 시선에서 발굴된 참신한 아이디어가 실제 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성우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