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가 올해 처음으로 숏폼 부문을 추가해 시민 대상 유튜브 영상 공모전을 연다.
2026 서울교통공사 유튜브 영상 공모전 안내 포스터.서울교통공사는 오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2026 서울교통공사 유튜브 영상 공모전' 작품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다.
공모 부문은 일반영상과 숏폼영상 두 가지다. 일반영상 부문 주제는 '서울지하철이 더 좋아지는 순간'으로, 안전·편리함·시민 일상 등을 자유롭게 담아 1분 이상 5분 이하로 제작하면 된다.
올해 처음 신설한 숏폼영상 부문은 '서울지하철, 알쓸신비!'를 주제로 지하철 이용 정보와 숨은 이야기를 30초 이상 1분 이하로 표현한 작품을 받는다.
출품 작품은 반드시 공사 관할 구간에서 촬영해야 한다. 해당 구간은 1호선(서울역~청량리)부터 8호선, 9호선 2·3단계(언주~중앙보훈병원)다. 타 기관 운영 구간에서 찍은 영상은 감점 또는 심사 제외 대상이 된다. AI 활용은 편집·자막 제작 등 보조 용도로만 허용하며, 기획·촬영 등 핵심 제작은 참가자가 직접 수행해야 한다.
시상은 부문별로 나뉜다. 일반영상 부문은 대상 300만 원을 포함해 최우수·우수·장려 등 총 8명에게 상금을 수여한다. 숏폼영상 부문은 대상 100만 원 등 총 8명을 선정한다. 수상작은 공사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홍보 콘텐츠로 활용된다. 접수는 전용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이현우 서울교통공사 홍보처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가 담긴 작품이 많이 발굴돼 서울지하철의 새로운 매력을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승안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