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수입 상용차 시장에서 볼보트럭이 38%대 점유율로 선두를 지킨 가운데 전체 등록대수는 전월보다 12.7% 늘었다.
서울 시청역 일대 도로에서 차량들이 이동하고 있다. 사진=교통일보)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2026년 6월 수입 상용차 신규등록대수가 328대로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전월(291대) 대비 12.7% 증가했으며, 전년 동월(291대)과 비교해도 같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브랜드별로는 볼보트럭이 126대(38.4%)로 가장 많았다. 스카니아 71대(21.6%), 만(MAN) 52대(15.9%), 메르세데스-벤츠 52대(15.9%), 메르세데스-벤츠 밴 14대(4.3%), 이베코 13대(4.0%) 순이었다.
전월 대비 증감률에서는 메르세데스-벤츠가 100.0%로 가장 큰 폭으로 늘었다. 스카니아(34.0%), 메르세데스-벤츠 밴(27.3%), 볼보트럭(20.0%)도 증가세를 보인 반면 만은 38.1% 감소했다.
차종별로는 특장이 128대로 가장 많았고 트랙터 134대, 덤프 61대, 카고 5대 순이었다.
올해 1~6월 누계 등록대수는 1,968대로 전년 동기(2,156대)보다 8.7% 줄었다. 브랜드별 누계에서는 이베코가 전년 동기 대비 50.0% 감소해 낙폭이 가장 컸고, 메르세데스-벤츠(-27.8%), 스카니아(-10.2%), 볼보트럭(-6.3%)도 감소했다. 반면 만(13.9%)과 메르세데스-벤츠 밴(32.8%)은 증가했다.
오승안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