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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디지털 전환으로 도약하는 K-Road… '2026 도로의 날' 기념식 7일 개최
  • 박래호 기자
  • 등록 2026-07-07 09:2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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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 기반 안전도로 구축 비전 공유·유공자 53명 포상
  • 한국도로협회 등 3개 단체, 미래 도로 공동 세미나도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협회가 AI·디지털 전환을 기반으로 한 미래 도로 비전을 7일 공식 선포한다.


2026 도로의 날 기념식 포스터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와 한국도로협회(회장 유정훈)는 7일 오후 3시 30분 서울 강남 건설회관에서 '2026 도로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올해 주제는 'AI·디지털 혁신 - 신모빌리티 시대 대응!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K-Road!'다.


기념식에는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유정훈 한국도로협회 회장(한국도로공사 사장)을 비롯해 정부 및 유관기관 관계자, 도로교통업계 임직원, 수상자 등 약 5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날 기념식에서는 도로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4명에게 훈·포장 및 대통령·국무총리 표창이, 39명에게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이 수여된다.


최고 영예인 동탑산업훈장은 ㈜하이콘엔지니어링 김기성 사장이 수상할 예정이다. 김 사장은 34년간 재정사업과 민간투자사업을 통해 국가기간교통망 구축과 도로기술 발전, 국가 경제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기념식 프로그램은 주제영상 상영과 기념사, 축사, 유공자 포상에 이어 도로비전 선포식 순으로 진행된다. 기념식에 앞서 오후 1시 10분부터 3시까지는 도로의 날 기념 공동 세미나가 열린다.


세미나는 한국도로협회·한국도로학회·한국도로기술사회 3개 단체가 공동 주관하며, 'AI 모빌리티 서비스 및 친환경 에너지 도로인프라'를 주제로 지속가능한 도로산업의 미래 전략에 대한 발표와 전문가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56년 전 경부고속도로가 산업화 시대 대한민국의 경제성장을 뒷받침하였다면, 앞으로는 도로교통 분야가 높아진 국민 눈높이와 AI·디지털 전환에 발맞춰 변화해야 한다"고 밝힐 예정이다.


이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 지속가능한 혁신, 이 모든 것에서 안전이 최우선 원칙"임을 강조할 계획이다.


한편, 도로의 날은 대한민국 경제성장과 산업발전의 원동력이 된 경부고속도로 개통일(1970년 7월 7일)을 기념해 1992년 제정됐으며, 도로교통인들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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