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취재본부 서철석 기자] 대구시가 유가 상승으로 전기차 수요가 늘자 추경 예산 173억 원을 투입해 올해 보급 목표를 5,239대로 확대한다.
대구시 산격청사
시는 당초 목표(3,542대)보다 1,697대를 더 보급하기 위한 추경 예산을 확보했다. 앞서 진행된 1·2차 보급이 예상보다 빠르게 마감되면서 추가 수요에 대응할 필요성이 커진 데 따른 것이다.
확대 보급은 오는 7월 3차 접수를 통해 이뤄지며, 승용 1,962대·화물 795대를 합쳐 총 2,757대가 새로 공급된다. 보조금은 승용차 최대 754만 원, 화물차 최대 1,365만 원이 지원된다.
신청은 승용차 7월 6일, 화물차 8일 오전 10시부터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에서 접수할 수 있다.
대구시 관계자는 "전기차 보급이 확대되면 소상공인과 물류 업계에서 연료비 부담이 줄어드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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