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의 한 아파트 단지 내 도로에서 킥보드를 타던 초등학교 2학년 남아 2명이 승용차에 치여 1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
119 구조대 (자료사진)
연합뉴스에 따르면 28일 오후 2시께 서산시 지곡면 소재 아파트 단지 안에서 A군을 포함한 초등학교 2학년 남아 2명이 50대 B씨가 운전하는 승용차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A군은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에 긴급 이송됐으나 끝내 목숨을 잃었다. 사고 당시 함께 킥보드를 타던 다른 남아 1명도 심각한 부상을 입어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두 아이는 단지 내 도로를 킥보드를 타고 내려오다 마주친 차량과 부딪쳤다.
경찰은 B씨를 포함한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과실 여부를 조사 중이다.
하성우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