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한국도로학회가 자율주행 등 첨단 모빌리티 환경 변화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사단법인 한국도로학회와 지난 10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 이하 TS)은 사단법인 한국도로학회(학회장 조한선)와 지난 10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자율주행차 기술 고도화와 함께 도로 인프라와 차량 간 연결성이 갈수록 중요해지는 교통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네 가지 협력 분야를 명시했다. 도로 인프라와 자동차 안전기술을 결합하는 공동 연구 및 기술 교류, 도로·자동차 분야 법령·제도·안전기준에 관한 학술·기술 정보 교류가 핵심축이다.
여기에 학술대회·포럼·세미나 등 관련 행사를 함께 개최해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대국민 홍보에도 나서기로 했다. 두 기관은 각자가 축적한 데이터와 연구 역량을 토대로 국민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환경 조성에 공동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
정용식 TS 이사장은 "첨단 미래 모빌리티 환경에서는 자동차와 도로가 끊임없이 데이터를 주고받으며 하나의 시스템처럼 움직일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마중물 삼아 도로 인프라와 자동차 안전기술을 아우르는 융합 연구 역량을 높이고, 국민이 더욱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래호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