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1일 포천시 도로공사 현장을 찾아 여름철 폭염에 대비한 근로자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운데)가 1일 포천시 하송우~마산 도로확·포장공사 현장을 방문해 폭염 대비 휴게시설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김 부지사는 이날 포천시 소흘읍 하송우리 일원에서 추진 중인 '지방도360호선 포천 하송우~마산 도로확·포장공사' 현장을 방문해 이동식 그늘막·산업용 선풍기 등 폭염 대비 시설 운영과 냉음료 비치, 보냉장구 지급 실태, 온열질환 예방교육 이행 여부 등을 확인했다.
김 부지사는 고용노동부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인 시원한 물 제공, 냉방·통풍장치 설치, 충분한 휴식, 보냉장구 지급, 응급상황 발생 시 즉시 신고 체계가 현장에서 철저히 이행되도록 당부했다.
폭염특보 발효 시 작업시간 조정과 취약 시간대 옥외작업 최소화 등 근로자 건강 보호 조치도 적극 시행하도록 지시했다.
해당 공사는 포천시 소흘읍 하송우리와 가산면 마산리를 잇는 연장 3.59㎞, 폭 20m 4차로 도로 건설사업이다. 총사업비 754억원을 투입해 2021년 12월 착공했으며 2029년 9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대순 부지사는 "공정보다 중요한 것은 근로자의 안전"이라며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온열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하성우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