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오는 6일 현충일을 앞두고 국립대전현충원 주변 특별교통대책을 내놨다.
오는 6일 현충일 국립대전현충원 셔틀버스 운행 노선도. 대전월드컵경기장과 현충원을 3~4분 간격으로 오간다. (사진=대전시 제공) 시는 참배객 주차 부담을 덜기 위해 인근 대전월드컵경기장과 노은농수산물시장 주차장을 이날 무료로 개방한다.
월드컵경기장에서 현충원까지는 셔틀버스가 잇는다. 오전 7시부터 오후 2시까지 경기장 11문 앞을 기점으로 도시철도 월드컵경기장역을 중간 정류지 삼아 3~4분 간격으로 현충원을 오간다.
주말임에도 임시 버스전용차로가 운영된다. 같은 시간대 노은네거리~수정초교네거리~덕명네거리~현충원 구간에 설치되며 셔틀버스와 중·대형버스, 행사·긴급차량에 한해 진입이 허용된다.
현충원역 대신 유성IC 쪽으로 돌아가는 시내버스 노선도 생긴다. 대중교통 이용객은 월드컵경기장역에서 셔틀버스로 환승하면 된다. 고속도로 이용객에게는 유성IC 혼잡을 피해 북대전IC, 서대전IC, 남세종IC를 이용하도록 안내할 방침이다.
남시덕 대전시 교통국장은 "최근 현충원 참배객이 증가하는 추세이고, 올해 현충일은 토요일과 겹쳐 방문객과 차량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현충원 방문 시에는 가급적 셔틀버스와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우회 운행 및 교통통제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래호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