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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덕 부산시개인택시운송조합 이사장 3연임
  • 윤영근 기자
  • 등록 2026-05-21 10: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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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238명 투표 참여…투표율 52.7%
  • 리더십 등에 대한 신임으로 평가

김호덕 부산시개인택시운송조합 이사장이 3연임 됐다.


부산시개인택시운송조합 김호덕(앞줄 오른쪽) 이사장이 제17대 이사장으로 선출된 후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받고 있다.

부산시개인택시운송조합 선거관리위원회는 조합 정관과 선거 관리 규정에 의거 공고된 ‘선거 일정’에 따라 20일 치러진 제17대 이사장 선거에서 김호덕(기호 3번) 후보가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장 선거에서는 김 후보가 3869표을 얻어 3100표를 얻은 박기훈(기호 1번) 후보와 256표를 얻은 데 그친 장태규(기호 2번) 후보를 누르고 17대 이사장에 당선됐다. 무효 13표. 1만 3709명의 전체 선거권자(조합원) 중 52.7%인 7238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선관위는 개표 결과를 근거로 김 후보의 당선을 발표한 후 당선증을 교부했다.


김 이사장이 연임에 ‘성공’한 것은 재임 기간(8년) 조합을 안정적으로 이끌어오면서 그동안 추진한 각종 사업과 리더십에 대한 조합원들의 ‘신임’으로 평가된다. 


그는 택시부제 전면 해제, 택시요금 인상, 가맹택시 배회 영업 수수로 금지법 도입, 앱미터기 무상 교체, 부산시 지원금 대폭 확보, 고통 분담 차원 조합 직제 축소 및 대대적 구조조정 등 조합원 경영 안정에 기여는 물론 변화와 혁신을 주도해 왔다.


17대 이사장 임기는 오는 7월 1일부터 향후 4년간이다.


김 이사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개인택시업계의 현안인 자율주행택시 도입에 대비해 모빌리티 기업들과 협력 체계 구축 등 선제적 역할로 개인택시의 지속 발전 기반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합 자산 재평가를 통한 지분권 인상 조정, 개인택시 양도 제한 기간 완화 등 입후보 시 제시한 공약 사항은 우선순위에 따라 하나하나 추진해 조합원들의 지지와 성원에 보답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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