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저녁 서울 종로구 종로2가 도로에서 시내버스 3대가 잇따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승객 11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종로소방서 전경. (사진=연합뉴스)서울 종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16분께 종로2가 인근 도로에서 시내버스 3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
버스가 정류장에 서는 과정에서 뒤따르던 버스가 앞차를 들이받았고, 그 충격으로 밀린 버스가 다시 앞 차량을 추돌하면서 사고가 이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고로 버스 승객 2명이 중상, 9명이 경상을 입어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부상자 전원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버스 기사는 음주 상태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으며, 경찰과 소방 당국은 신호 위반 등 추가 위법 정황을 포함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박래호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