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호 부산시 운수·정비단체협의회 회장부산시 운수·정비단체협의회 회장에 장성호 부산시택시운송조합 이사장이 선출됐다.
부산시 운수·정비단체협의회는 지난 5일 시내 한 음식점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장성호 부산시택시운송조합 이사장을 새 회장으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성현도 부산시버스운송조합 이사장 등 협의회 구성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11개 운수·정비단체 이사장 대부분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단체 간 친선 및 정보교류는 물론 현안에 대해서도 함께 대응해 공동 발전을 추구하기 위해 창립·운영되고 있다.
신한춘 회장(부산시화물운송협회 이사장)은 퇴임 인사말을 통해 “그간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아끼지 않은 각 단체 이사장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운수·정비 업계의 공동 발전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협의회 회장으로 재임하면서 부산시차량등록사업소 금련산역 현장민원센터 사업용 자동차 번호판 교부 등 등록 사무 업무 범위 확대에 이어 기장군 기장체육관 내 동부산지원센터 설치와 금련산역 현장민원센터 수준의 등록 사무 업무 범위 확대도 끌어냈다.
부산시차량등록사업소가 외곽인 강서구 명지동으로 이전한 이후 동부산권 소재 운수·정비업체와 자동차 관련 사업자들이 겪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부산시와 지역 정치권에 끈질기게 요구한 끝에 이뤄낸 것이다.
장성호 신임 회장은 “중동 전쟁 여파에 따른 고유가 충격으로 겪는 운수·정비 업계의 경영적 어려움이 완화될 수 있도록 업종별 고충과 요구 사항을 파악해 협의회 차원의 대응 방안 마련과 함께 부산시를 비롯한 관계 기관과 지역 정치권에도 지원을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회원 단체 간 상호 협력체계 강화를 통해 운수·정비 업계의 권익을 대변하고, 경쟁력을 높이는 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윤영근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