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 기간 역대 최다 인원이 열차를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역 인근에 위치한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서울본사 전경. [사진=교통일보]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5월 황금연휴(4월 30일~5월 5일) 6일간 총 316만여 명이 열차를 이용했다고 6일 밝혔다.
KTX는 197만여 명(일 평균 33만 명), 새마을·무궁화호 등 일반열차는 119만여 명(일 평균 20만 명)이 탑승해 하루 평균 이용객은 53만 명을 넘었다.
특히 토요일인 2일에는 KTX 이용객 36만 7,000여 명, 전체 철도 이용객 57만 7,000여 명을 기록하며 모두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일자별로는 4월 30일 52만 1,000명, 5월 1일 57만 6,000명, 3일 53만 9,000명, 4일 49만 5,000명, 5일 45만 5,000명 순으로 집계됐다.
코레일은 연휴 기간 열차를 총 4,308회(KTX 2,202회·일반열차 2,106회) 증편 운행했다. 인구감소지역·지역축제 연계 여행상품 운영, 온라인 특가 좌석 판매, 코레일 MaaS 제휴 서비스 할인(렌터카·식음료 등) 등 혜택도 제공했다.
이민성 코레일 고객마케팅단장은 "연휴 기간 늘어나는 열차 수요에 철저히 대비해 역대급 인파에도 안전하게 수송을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리한 철도 서비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성우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