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건설·교통 분야 신기술의 발전과 성과를 알리는 연례 행사를 연다.
지난해 열린 제23회 건설교통신기술의 날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토부)국토교통부와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는 23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제24회 건설교통신기술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2003년 '건설신기술의 날'로 시작해 올해로 24회째를 맞았으며, 2024년부터 교통신기술 부문까지 포함해 현재의 행사명으로 확대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이탁 국토부 제1차관, 손명수·김은혜 국회의원, 건설 관련 단체장, 신기술 개발자 등 약 3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에서는 건설교통신기술 개발과 활용 촉진에 기여한 개발자, 지방정부 담당자 등 유공자 17명에게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이 수여된다.
올해로 7회를 맞은 건설교통신기술 공모전에는 총 1,566점이 접수됐으며, 슬로건·사진·영상 부문에서 26점이 선정됐다. 대상(국토부 장관상)은 강신우(수원특례시)씨의 '선율의 궤적'을 주제로 한 영상 작품이 받는다.
기념식과 함께 우수 신기술 전시회와 '자연의 원리와 신기술이 여는 미래 건설교통안전'을 주제로 한 안전 특강도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회에서는 복합방수공법(건설신기술 제811호) 등 다수 현장 적용 실적을 보유한 기술과 시설물 안전관리 기술 등 최신 기술이 소개된다. 현재까지 지정·고시된 건설교통신기술은 건설신기술 1,048건, 교통신기술 65건 등 총 1,113건이다.
김이탁 국토부 제1차관은 "건설교통신기술은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건설산업의 혁신을 이끄는 핵심 기반"이라며 "혁신적인 기술이 적기에 지정되어 현장에 원활히 활용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오승안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