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취재본부 서철석 기자] 대구 북구청이 태전동 일대에 조성한 ‘태전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의 수탁기관 선정을 마치고, 오는 5월 11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태전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전경.(대구 북구청 제공)이 공영차고지는 총사업비 440억 원을 들여, 3만 3,287㎡ 규모 부지에 들어섰다. 옥외 주차장 249면, 철골 구조 주차동 230면까지 모두 479대의 차량이 주차할 수 있다.
관리동에는 화물 운수종사자들을 위한 수면실, 샤워실, 휴게실 등의 휴게 공간과 20실의 임대 사무실, 매점 등 부대시설도 마련됐다. 덕분에 운수종사자들의 복지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북구청은 정식 개장일인 5월 11일 전에, 5월 10일까지 차고지를 무료로 개방한다. 이 기간 동안 시설 점검과 운영 준비도 마칠 예정이라,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정기권(월 정기주차) 신청은 27일부터 5월 4일까지 받을 예정이다. 요금은 관련 조례에 따라 화물차 톤수별로 월 4만 6천 원에서 12만 7천 원으로 책정됐다.
정기권을 원하는 화물차주는 이 기간 내에 차고지 관리실에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신청자가 주차 가능 면수보다 많으면 전산 추첨으로 선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태전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관리실에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서철석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