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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정비조합 지정업체협의회 회장에 임옥선 동방정비 대표 선출
  • 윤영근 기자
  • 등록 2026-03-27 10: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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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회장 등도 선임…새 집행부 공식 출범
  • 작년 결산보고서·회칙 개정안 심의·의결
  • ‘건전·공정 검사’ 다짐하는 결의문 채택

부산시검사정비조합 검사지정업체협의회 회장에 임옥선 ㈜동방정비 대표가 선출됐다.


부산시검사정비조합 지정업체협의회는 2026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향후 4년을 이끌어갈 회장 등 새 임원진을 선출했다. 

부산시검사정비조합 검사지정업체협의회(이하 지정업체협의회)는 26일 오전 연제구 해암뷔페 회의실에서 ‘2026년도 지정업체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임옥선 ㈜동방정비 대표를 지정업체협의회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는 장주던 부산시검사정비조합 이사장과 지정정비업체 대표, 조합 임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장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8년 이후 중단된 자동차보험 시간당 공임과 관련해 정비요금 산출산식을 위한 용역과 표준작업시간 산출을 위한 용역이 현재 진행 중에 있다”며 “정비요금 산출산식을 위해 전국 600여 정비업체를 대상으로 표본 작업이 진행 중이고 표준작업시간 역시 안전학회에서 제출한 시방서와 수행계획서를 토대로 자동차기술연구소의 실측 작업이 확정된 만큼 정비업계가 합리적인 공임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상·하반기 부산시를 비롯한 관계기관 합동 지정정비사업자 지도·점검 결과와 자동차검사 역량평가 대비 한국교통안전공단 검사원 교육 등 그동안 추진해온 주요 업무를 보고했다.


협의 사항에서는 2025년도 결산보고서(감사보고서 포함) 승인의 건, 지정업체협의회 회칙 개정(안)의 건 등을 심의·의결했다.


관심을 모았던 회장(임기 4년) 선출에서는 단일 후보로 추천된 임옥선 ㈜동방정비 대표를 선출했다. 직전 회장에 이어 이번에도 회장을 경선 없이 추대 형식으로 선출함으로써 지정업계가 지정업체협의회를 중심으로 단합된 모습을 대내외에 과시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이어 부회장에는 윤태락 ㈜금정모터스 대표·노영진 삼정정비(주) 대표를, 총무에는 권광태 파트너모터스 대표를 선임했다. 부회장과 총무는 지정업체협의회 회칙에 따라 이날 선출된 신임 회장이 지명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감사에는 장희영 강서자동차검사소조은종합정비 대표가 선출됐다.


 ‘검사 질서’ 확립도 다짐했다.


참석자들은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건전하고 공정한 검사 업무를 통해 검사 질서를 확립하고 업계 공생을 위해 △부정검사 행위를 금지하고 △불공정 영업행위를 하지 않으며 △검사원 부당 스카우트 행위를 금지한다는 요지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임 회장은 당선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모빌리티 환경 속에서 지정업계가 직면한 현안들을 생각하니 어깨가 무겁기도 하다”고 전제한 뒤 “소통하고 화합하는 지정업체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조합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나가겠다”강조했다.


그러면서 “전기자동차 검사방법 개선과 검사 수수료 현실화 검토, 검사원 수급 문제 해결, 질소산화물 검사장비와 일반 검사장비 대체품을 확보해 검사 업무가 중단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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