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BTS 컴백 공연이 열린 광화문 일대는 이날 첫차부터 버스 노선이 우회하는 등 도심 교통이 전면 통제됐다.
21일 오후 서울 시청 인근에서 경찰이 바리케이드를 설치하고 인파를 통제하고 있다.(사진=교통일보 오승안 기자)
광화문역 중앙버스전용차로 전 노선은 무정차 통과로 전환됐고, 시내 51개·마을버스·경기 포함 86개 버스 노선이 세종대로·사직로·새문안로 등을 우회했다.
5호선 광화문역은 오후 2시부터, 1·2호선 시청역과 3호선 경복궁역은 오후 3시부터 각각 오후 10시까지 열차 무정차 통과와 출입구 통제가 실시됐다.
서울광장 앞 횡단보도에서 자원봉사자가 팔을 벌려 인파 흐름을 통제하고 있다. (사진=교통일보 오승안 기자)
대중교통 통제와 함께 인파 관리도 총력 대응 체제로 운영됐다. 광화문·서울광장 일대에는 경찰과 자원봉사자들이 배치돼 몰려드는 인파를 직접 안내했다.
하이브 4,800명, 경찰 7,000명, 시·구·소방 3,700명 등 총 1만5,500명의 안전요원이 71개 구역에 나눠 배치됐다.
을지로입구역에 인근 시청역 무정차 통제를 알리는 현수막이 걸린 가운데 경찰관이 출입을 안내하고 있다. (사진=교통일보 오승안 기자)
광화문 도로 통제로 발이 묶인 배달 오토바이 운전자가 경찰관에게 우회로를 묻고 있다. (사진=교통일보 오승안 기자)
광화문역 인근 따릉이 공공자전거 대여소에 임시폐쇄 안내문이 붙어 있다. BTS 공연 개최로 인해 19일부터 22일 오전 9시까지 해당 대여소 운영이 중단됐다. (사진=교통일보 오승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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