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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338억 투입 ‘조기폐차 지원’ 접수 시작
  • 오승안 기자
  • 등록 2026-03-03 09:2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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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월 3일부터 10월 16일까지 상시 접수
  • 4등급 경유차 지원 대수 2배 확대
  • 녹색교통지역 3.5톤 미만 4등급차 100만 원 추가

서울시가 노후 차량 감축을 위해 2026년 조기폐차 지원사업 접수를 시작한다.


서울시청 전경. (사진=교통일보)

서울시는 3월 3일부터 총 338억 원을 투입하는 ‘2026년 조기폐차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상·하반기 분리 접수를 폐지하고 상시 접수 체계로 전환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사용본거지가 서울시이고, 대기관리권역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된 4등급 경유차, 5등급 운행차(휘발유·LPG 포함), 건설기계다. 


조기폐차 보조금을 받으려면 신청일 이전 대상 차량을 6개월 이상 연속 소유해야 한다. 폐차 차량과 신규 등록 차량의 소유자가 동일한 경우에 한해 2차 보조금을 지급한다.


4등급 경유차 지원 대수는 전년 대비 약 2배 확대한다. 총중량 3.5톤 미만 4등급 경유차는 최대 800만 원을 지원한다. 녹색교통지역 거주자가 해당 차량을 조기폐차하면 10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5등급 운행차 저공해사업은 올해로 종료한다. 5등급 차량의 조기폐차와 DPF 부착 지원은 이번이 마지막이다.


신청은 10월 16일 오후 6시까지 1인 1대에 한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온라인은 자동차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에서 가능하다. 등기우편은 마감일 소인분까지 인정한다.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한다.


보조금은 보험개발원 기준가액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예를 들어 기준가액 300만 원인 4등급 차량을 폐차하고 전기·수소·하이브리드차를 구매하면 1차 210만 원, 2차 90만 원을 합산해 300만 원을 지원한다.


권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서울시는 노후 운행차를 줄이기 위해 올해 4등급 조기폐차 지원을 대폭 확대하고, 녹색교통지역에는 추가 보조금을 지원한다”며 “특히 5등급 차량 지원이 올해로 종료되는 만큼 대상 차량을 보유한 시민은 기간 내 신청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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