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도시철도 2호선 1·2단계 건설현장 전 구간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설 명절을 앞두고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건설현장에서 관계자들이 임시 구조물과 안전시설 설치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광주시)
광주광역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3일 도시철도 2호선 1·2단계 건설현장 전 구간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점검은 2일부터 11일까지 토목·건축·안전 분야별 외부 전문가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시청~백운광장~광주역~첨단~수완~시청을 잇는 본선 구간의 11개 공구 전 건설현장이다. 합동점검반은 지상 시설물의 안전 상태와 공사장 주변 미관을 확인하고, 시민 불편과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요인을 점검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임시 교통통제시설과 안전시설물 설치 상태 △차선 도색, 복공판 단차, 포트홀 등 보도·차도 정비 실태 △공사장 주변 자재와 건설기계·잔재물 정리정돈 상태 △비상연락망 구축과 비상대기반 편성·운영 여부 등이다.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위험요소는 현장에서 즉시 조치가 가능한 경우 바로 개선한다. 보강이나 보수가 필요한 사항은 신속히 개선방안을 마련해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문점환 광주광역시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사고 없는 설 명절이 되도록 선제적인 안전점검을 진행한다”며 “철저한 현장관리로 시민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오승안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