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일산대교를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하이패스 이용 차량에 한해 출퇴근 시간대 통행료의 50%를 지원한다.
일산대교 톨게이트 전경. (사진=김포시)
김포시는 공식 SNS를 통해 일산대교를 이용해 출퇴근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통행료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2일 안내했다. 지원은 평일 출퇴근 시간대에 한해 적용되며 4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김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시민이 소유한 차량으로, 하이패스 카드 이용 차량에 한한다. 출퇴근 시간은 평일 오전 6시부터 9시, 오후 5시부터 8시까지다.
토요일·일요일과 공휴일, 임시·대체공휴일은 제외된다. 단체 또는 법인 소유 차량과 사용 본거지가 김포시가 아닌 차량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통행료 지원 비율은 편도 기준 50%다. 차량 1대당 하루 1회 왕복 이용분까지 지원되며, 통행료는 사전 감면이 아닌 사후 지급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원 실적 산정은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통행료 홈페이지에 등록된 하이패스 카드 사용 내역을 기준으로 이뤄진다. 이에 따라 지원 대상에 포함되기 위해서는 2026년 2월 말까지 하이패스 카드를 해당 홈페이지에 등록해야 하며, 등록된 카드의 3월 1일 이후 사용 내역부터 지원 실적 산정에 반영된다.
지원 차량 등록과 통행료 지원 신청은 2026년 4월 초 진행될 예정이다. 세부 신청 방법과 제출 방식, 지급 일정 등은 시스템 구축 이후 별도로 안내될 계획이다. 관련 문의는 김포시 건설도로과를 통해 가능하다.
오승안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