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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공제 부산지부, ‘교통안전 챌린지 & 우수 운전자 포상식’
  • 윤영근 기자
  • 등록 2026-01-30 12:2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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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4분기 평가…20명 표창·포상금 수여
  • 안전 운전 문화 확산시키는 데 긍정적 역할
  • “‘안전한 택시’ 원년 되도록 최선 다할 것”

지난해 전국택시공제조합 부산지부가 분기별 우수 운수종사자 20명씩 선발해 포상하는 교통사고 줄이기 ‘교통안전 챌린지’가 안전 운전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긍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2025년 부산 택시 교통안전 챌린지 & 우수 운전자 선발 포상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다만 교통안전 챌린지가 실질적인 교통사고 감소로 이어지지 않고 있어 보다 체계적인 사고 방지 대책과 함께 범업계 차원의 사고 줄이기 노력이 요구되고 있다.


전국택시공제조합 부산지부는 지난 28일 오후 동구 초량동 부산시택시운송조합 5층 회의실에서 ‘2025년 부산 택시 교통안전 챌린지 & 우수 운전자 선발’ 4분기 성과에 따른 우수 운수종사자 포상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성호 지부장을 비롯한 택시업체 대표들과 류채원 한국교통안전공단 부산본부 안전관리처장, 수상자 등이 참석했다.


부산 택시 교통안전 챌린지 & 우수 운전자 선발은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지역 95개 전 법인택시 회사를 대상으로 분기별 위험 운전 행동 분석 등을 통해 우수 운수종사자 20명씩 선발해 포상하는 행사로, 시행 1주년을 맞아 법인업계 전반의 교통안전 의식을 되짚는 계기가 되고 있다.


이 캠페인은 운수종사자들의 안전의식 제고와 교통사고 감소를 목표로 진행돼왔으며, 지난해 교통 현장에서 안전 운전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한 의미가 있다.


특히 분기별 우수 운수종사자로 선정된 수상자들은 어려운 교통환경에서도 묵묵히 ‘안전’을 실천해 온 모범적인 종사자들로 구인난을 겪는 법인업계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주역으로 평가된다. 수상자들에게는 전국택시공제조합 부산지부 지부장 표창장과 함께 20만 원의 포상금도 전달했다.


다만 캠페인에 대한 운수종사자들의 높은 호응도에도 불구하고 사고 감소로 이어지지 않는 점은 아쉬움이 남는다.


부산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대인과 대물사고 사고율은 33.24%와 46.75%로 전년 대비 각각 2.3%포인트, 4.2%포인트 늘었다. 일부 종사자들의 안일한 운전행태와 신규로 진입한 운수종사자들이 영업 환경에 미숙한 점이 요인으로 꼽힌다.


장성호 지부장은 “분기별 캠페인 행사를 통해 많은 법인업계 종사자들이 안전 운전에 힘쓰고 있다는 확신뿐만 아니라 업계가 가야 할 길이 결코 가볍지 않다는 교훈도 얻었다”며 “올해는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택시’의 원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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