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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 논공읍, 하이패스 IC 설치로 대구 도심 10분 가까워진다
  • 서철석 기자
  • 등록 2026-01-27 09: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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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대구 고속도로 논공휴게소 연결 허가 승인
  • 대구시청까지 8.6km 단축, 2029년 개통 목표

[대구경북취재본부 서철석기자] 대구 달성군 논공읍 주민들의 일상 이동 경로와 생활권이 크게 달라질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26일 광주-대구 고속도로 논공휴게소에 하이패스 IC를 설치할 수 있도록 고속도로 연결 허가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26일 광주-대구 고속도로 논공휴게소에 하이패스 IC를 설치할 수 있도록 고속도로 연결 허가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논공읍 주민들은 그동안 고속도로 진입을 위해 고령군 동고령IC까지 우회해야 했던 불편을 해소하고 바로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하이패스 IC가 개통되면 논공읍에서 대구 도심까지 이동 거리가 최대 8.6km 줄어든다. 상리에서 대구시청까지 이동할 경우 기존 동고령IC를 이용하면 39km, 46분이 소요됐으나, 논공휴게소 하이패스 IC를 이용하면 30.4km, 41분으로 단축된다. 출퇴근 시간 기준으로 하루 평균 10분가량 이동 시간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같은 변화로 논공읍 주민들의 생활권이 대구 도심과 한층 더 가까워질 전망이다. 교통 불편으로 출퇴근, 통학, 병원 진료 등에 어려움을 겪었던 주민들의 이동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또한 대구 산업단지로의 접근성이 개선되면서 통근 선택지도 다양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논공읍은 대구시 인접 지역이면서도 고속도로 접근성이 낮아 상대적으로 교통 소외 지역으로 분류돼 왔는데, 이번 IC 설치로 지역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맞을 것으로 전망된다.


논공휴게소 하이패스 IC는 논공읍 내 논공휴게소에 설치되며 일반국도 5호선과 연결된다. 하이패스 단말기를 장착한 승용차, 버스, 4.5톤 미만 화물차가 이용할 수 있는 무인 소규모 IC로 운영될 예정이다. 광주 방향에서 대구 방향으로만 진입 가능한 일방향 IC로 계획됐다.


사업은 실시설계에 1년, 공사에 2년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2029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총 사업비는 약 127억원이며, 개통 후 하루 평균 3,095대의 차량이 이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고속도로 연결 허가로 하이패스 IC가 개통하면 달성군 주민들의 교통이 훨씬 편리해지고 대구시와의 연계도 강화돼 지역 균형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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