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취재본부 서철석기자] 경주시가 관광객이 많이 찾는 사정동 황리단길 일대의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894대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완공했다.
경주시가 16일 사정동 황리단길 공영주차장에서 준공식을 열었다.
경주시는 16일 사정동 황리단길 공영주차장에서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약 4만 7천㎡ 부지에 245억 원을 투입해 차량 894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
주차장은 올해 상반기에는 무료로 운영하고, 하반기에는 경주시시설관리공단에 이관해 유료 운영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그동안 주차 공간 부족으로 불편을 겪었던 황리단길 방문객들의 주차난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주차장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시내버스 4대를 신규로 투입해, 인근 동부사적지 등을 순환하는 3개 노선도 신설했다. 이는 주차장 이용객들이 황리단길뿐 아니라 인근 관광지로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주낙영 시장은 "황리단길 공영주차장의 준공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는 황리단길 일대의 주차 환경이 한층 나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영차고지 전경
서철석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