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교통사고 피해자와 그 자녀를 대상으로 '2009년 고속도로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9일 밝혔다.
'2009년 고속도로 장학생' 신청자격은 고등학생과 대학생 중 고속도로 교통사고로 사망하거나 고속도로 건설·유지관리 업무 중 안전사고로 사망한 자의 자녀 및 중증장애인(장애등급 3급 이상) 판정을 받은 자의 자녀 또는 장애판정을 받은 본인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14일부터 30일까지이며 신청자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장학생을 선발하고 장학금은 12월 전달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재)고속도로장학재단 홈페이지(www.hsf.or.kr)를 참조하면 된다.
(재)고속도로장학재단은 교통사고로 가장을 잃고 어려운 환경에 처한 유가족과 자녀들이 학업을 계속할 수 있도록 지난 1998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613명에게 23억4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향후 도공은 장학기금을 확충하고 대상자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