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취재본부 서철석기자] 경북 경주시가 황리단길을 비롯한 주요 관광지와 도심으로 유입되는 차량을 분산하고, 관광객들이 좀 더 편리하게 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대형 환승주차장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경북 경주시가 사정동 일대에 약 4만7천㎡ 규모로 황리단길 공영주차장을 마련해 지난 3일부터 개방했다.
시에 따르면 사정동 일대에 약 4만7천㎡ 규모로 황리단길 공영주차장을 마련해 지난 3일부터 개방했다. 이 주차장은 차량 894대를 동시에 주차할 수 있으며, 이용객을 위한 화장실과 관리동 등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또 야간에도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보행 동선까지 신경 썼고, 주차관제 시스템도 도입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황리단길 환승주차장은 관광객의 편의와 안전, 그리고 도심 교통관리까지 고려한 중요한 기반 시설"이라며 "관광객 증가로 인한 도심 주차난과 교통 혼잡을 덜고, 보행 중심의 관광환경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철석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