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취재본부 서철석기자] 경북 김천시가 30년 넘은 노후 다리 감포교를 새로 건설해 개통했다.
경북 김천시가 30년 넘은 노후 다리 감포교를 새로 건설해 개통했다.
이전 감포교는 30년 넘은 노후 다리로 홍수 때마다 유실 위험이 있었고, 인도가 없어 주민들이 다니기에 불편이 많았다.
김천시는 255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2022년부터 감포교를 철거하고 새로 짓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시작했다.
전체 도로 개설 구간은 848m이며, 감포교는 길이 568m, 폭 12m 규모로 지어졌다. 보행자 인도와 회전교차로도 함께 설치됐다.
이번 감포교 신설로 태풍이나 집중호우 때 하천물이 제방을 넘거나 노후 구조물이 무너질 위험이 크게 줄어 인근 농경지 침수나 교통 두절 같은 재해 가능성도 낮아질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감천 내 유일한 재해 위험 시설인 감포교 공사가 마무리되면서, 앞으로 재해 예방과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철석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