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가 위례신사선 도시철도 건설사업의 내년 1월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목표로 서울시의 적극적인 행정 추진을 주문했다.
마천역 위례트램 공사 현장. ⓒ교통일보 오승안 기자
윤영희 국민의힘 서울시의원(교통위원회, 비례대표)은 지난 4일 교통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위례신사선은 신속예비타당성조사(신속예타) 대상 사업으로 진행 중인 만큼, 내년 1월 예타 통과를 위한 행정 준비에 차질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위례신사선은 위례신도시에서 신사역(3호선)까지 14.84km 구간, 11개 정거장으로 연결되는 도시철도 노선으로 총사업비는 약 1조9,313억 원이다.
위례신도시 입주가 시작된 지 10년이 넘었지만 도시철도 개통이 이뤄지지 않아 주민들의 출퇴근 불편이 계속되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4월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위례신사선이 신속예타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KDI 산하 PIMAC의 검토 요구에 대응하며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변경과 2026년 기본계획 용역 발주 준비를 병행하고 있다.
윤 의원은 “위례신사선은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생활철도”라며 “서울시는 중앙정부 협력과 예산 반영을 통해 내년 예타 통과를 반드시 이끌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10년 넘게 기다린 위례 주민들의 인내가 한계에 달했다”며 “서울시와 중앙정부가 협력한다면 위례신사선은 충분히 속도를 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오승안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