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취재본부 서철석기자] 대구 북구 칠곡지구의 만성적인 교통난이 해소될 전망이다.
대구시는 북구 칠곡지구 만성적인 교통난 해소를 위해 조야동~동명까지 광역도로를 건설한다. 왕복4차로로 규모 간선도로로 전체길이 7.9km에 이른다.
대구시는 북구 칠곡지구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 조야동부터 동명까지 이어지는 광역도로를 건설한다고 4일 밝혔다. 이 도로는 왕복 4차로 규모의 광역 간선도로로 전체 길이가 7.9km에 달한다.
대구시는 극동건설과 '조야∼동명 광역도로' 건설사업 3공구 계약을 마치고, 이달 안으로 전 구간 공사에 들어간다고 전했다. 이 사업에는 국비와 시비를 합쳐 총 3,729억 원이 투입된다.
조야∼동명 광역도로는 조야동부터 도남지구, 동명면까지 연결되는 광역 간선도로로, 북구 칠곡지구의 교통난 해소는 물론 대구 북부권 전체의 교통 체계 개선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공사는 효율적인 진행을 위해 3개 구간으로 나눠 순차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이미 지난해 12월부터 1공구(침산동∼조야동)와 2공구(조야동∼도남지구)는 차례로 공사에 착수했다. 이번에 계약이 완료된 3공구까지 공사가 시작되면서 전 구간에 걸친 본격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
특히 2공구와 3공구 구간은 조야동에서 도남, 학정, 칠곡지구 등 북부 주요 생활권과 대구 도심을 직접 연결하는 핵심 구간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도심과 북부 외곽 지역 간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고 이동 시간도 대폭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는 이번 3공구 공사 착수를 계기로 전 구간의 보상과 시공을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해 2029년까지 전체 사업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허준석 대구시 교통국장은 "전 구간 사업이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과 재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서철석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