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취재본부 서철석 기자] 대구시는 25일 국내 택배업계 1위 기업인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와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전날 중구 동인청사에서 열렸다.
대구시는 25일 국내 택배업계 1위 기업인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와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는 수성구 대흥동에 건물을 임차해 연면적 7만5천㎡ 규모의 인공지능(AI) 기반 첨단 스마트 물류센터를 올해 11월까지 조성한다. 총 사업비는 618억 원이 투입된다.
수성 스마트 물류센터는 AI 기반 수요 예측을 통해 주문이 많은 주요 상품을 고객 인근에 미리 보관·관리하는 시스템을 갖출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구·경북 지역 내 ‘로켓배송’ 품목과 서비스 범위를 확대, 배송 시간을 단축하고 지역 소상공인의 유통비 부담을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그동안 로켓배송 서비스가 닿지 않았던 경북 일부 지역까지 범위가 확대되면 지역 생산자와 중소기업의 매출 증대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대구시는 이번 투자를 통해 약 800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보고 있다.
홍용준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 대표는 “AI 기반 최첨단 스마트 물류센터 투자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고객들에게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쿠팡의 AI 첨단 스마트 물류센터가 차질 없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행정적·정책적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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