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취재본부 서철석 기자] 경북 지역 화물자동차 교통사고가 체계적인 예방 캠페인을 통해 크게 줄어들고 있다.
사진 위에서 시계방향으로, 화물공제 경북지부 회원들이 경부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화물차 공제 경북지부 회원들이 칠곡고속도로에서 운전자를 대상으로 화물차 사고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경북화물협회 김화일 이사장(경북지부 조합원관리 위원장)
경북화물운송사업협회와 화물공제경북지부는 지역 화물차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집중적인 예방 활동을 통해 2024년 말까지 12.3%의 사고 감소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특히 대물 사고의 경우 38%나 사고율을 낮춰 상당한 손실을 줄였다.
화물공제경북지부에 따르면 경북지역 공제 가입조합원은 1만2천80여 대로, 900여 개 조합원 회원사를 대상으로 지부 주관의 직접 방문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넓은 경북지역 22개 시군 조합원사를 대상으로 한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은 뚜렷한 효과를 보이며, 사고 발생 빈도가 높았던 지역에 대한 집중 관리로 전국 최상의 교통사고 감소 지부로 인정받기도 했다.
김화일 경북화물운송사업협회 이사장(경북지부 조합원관리 위원장)은 "화물차 교통사고 제로를 목표로 조합원사 방문 홍보와 한국교통안전공단대구경북본부, 도로공사, 경북경찰청과의 합동 캠페인을 통해 고속도로 화물차 사고가 크게 줄어들고 있다"며 "하반기 간담회를 통해 화물차 교통사고 감소를 더욱 이끌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포항과 안동 등 화물차 조합원사가 많은 지역에서는 2~3명의 지부 직원들이 팀을 구성해 업체 방문과 사고 감소를 위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들은 칠곡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휴게소 등에서 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며 현장에서 직접 안전 의식 개선에 나서고 있다.
김화일 전국화물공제 경북지부 조합원 관리위원장은 "화물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운행 도로의 안전시설 확충이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박재홍 지부장은 "경북지부는 조합원사 방문과 사고 줄이기 캠페인에서 후방반사지 부착으로 심야시간 사고 예방에 힘쓰고, 졸음 운전 방지 대책 등을 추진해 10% 사고 감소를 이뤄냈다"면서 "경북지역 화물차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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