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취재본부 서철석 기자] 대구교통공사(사장 김기혁)는 고용노동부로부터 ‘2025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지난 7일 본사에서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서 및 인증패’ 전달식을 진행했다.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7일 본사에서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서 및 인증패’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공사가 대화와 협력을 바탕으로 한 상생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김성호 대구서부고용노동지청장이 직접 인증서를 수여하고, 인증패 제막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김기혁 사장과 양 노동조합 위원장, 대구서부고용노동지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노사 간 신뢰와 협력의 의미를 되새기며 상생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김기혁 사장은 “이번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은 협력적 노사관계를 기반으로 한 열린 경영과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 성장하며 지역사회에 모범적인 상생 문화를 보여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대구교통공사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건강한 조직문화를 확산시키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사정 간 협력적 기반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서철석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