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5일 해운대구 부산도시공사 아르피나에서 ‘법인택시 운수사업자 경영혁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시 ‘법인택시 운수사업자 경영혁신 워크숍’에 참석한 관계 공무원과 택시업체 대표들이 기념 촬영을 하며 경영혁신 ‘성공’을 다짐하는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는 김수안 시 택시운수과장, 장성호 부산시택시운송조합 이사장과 택시업체 대표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택시 수송 분담률 감소, 택시 가동률 저하, 운송원가 상승 등 법인업계가 직면한 경영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경영혁신 전략을 모색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마련됐다.
택시 수송 분담률은 2019년 10.8%에서 2024년 7.9%로 줄었고, 택시 가동률은 2019년 73.6%에서 2024년 45.6%로 급감했다.
택시 가동률 저하의 경우 코르나19 팬데믹 때 택배·배달업계 등으로 대거 떠난 운수종사자들이 다시 현업으로 복귀하지 않는 운송환경의 급격한 변화가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힌다.
위크숍은 △공감과 현실 진단 및 국내외 택시 경영혁신 성공사례 △노사 화합을 이끄는 감동 경영 등을 주제로 한 전문 강사 특강 △참석자들의 의견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노사 간 소통과 화합을 통한 감동 경영 방안을 모색해 지속 가능한 상생 경영을 이루는 데 이번 워크숍의 역할이 기대된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황현철 시 교통혁신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관련 내용이 법인업계 전체에 잘 공유되어 최선의 해법을 찾을 수 있도록 경영진이 솔선수범하길 바라며, 시도 업계 지원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윤영근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