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정비와 충전시설, 로봇, 스마트제조 등 미래 산업 현장에서 바로 쓸 수 있는 기술을 무료로 배울 수 있는 교육과정이 경기도에서 열린다.
경기도일자리재단 미래 성장산업 취업전환 사업 교육과정 모집 안내문. 전기자동차 정비·전기충전 에너지·스마트 제조 3개 분야를 5월부터 10월까지 무료로 교육한다. (자료=경기도청)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경기과학기술대학교·서영대학교·서정대학교(한국리빌딩협회)와 손잡고 '전기자동차 정비', '전기에너지', '스마트제조' 분야 교육과정을 5월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선정심사를 거쳐 시흥·양주·파주 지역 대학에서 진행되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원스톱 과정으로 구성된다.
신청 자격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미취업자다. 수료 후에는 관련 기업과의 취업 연계도 지원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훈련수당 월 최대 40만 원, 취업장려금 40만 원, 자격증 응시료 최대 30만 원이 추가로 지원된다.
접수는 5월 9일 오후 1시까지 경기도일자리재단 잡아바 어플라이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재단은 지난해 경기도기술학교 미래성장취업전환 과정을 통해 864명을 교육하고 취업지원 프로그램에 743명을 연계한 바 있다.
이진희 경기도일자리재단 융합인재본부장은 "전기차, 전기에너지, 스마트제조 등 미래 산업에서 요구하는 기술을 익히고 취업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많은 청년과 구직자들이 미래 산업을 이끌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며, 이러한 교육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성우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