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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종합버스터미널, 3월 12일부터 정상 운영 재개
  • 박래호 기자
  • 등록 2025-03-07 08:5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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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년 3개월 만에 영업 재개... 17개 업체 33개 노선 운행 예정
  • 신상진 시장, "경기 동남권 중심 터미널로 도약 추진" 강조

성남시는 경영난으로 인해 문을 닫았던 성남종합버스터미널(야탑버스터미널)이 오는 3월 12일부터 정상 운영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성남시는 경영난으로 인해 문을 닫았던 성남종합버스터미널(야탑버스터미널)이 오는 3월 12일부터 정상 운영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사진은 성남종합버스터미널 전경

재개장하는 터미널은 우선 17개 운수업체가 33개 노선을 운영하며, 향후 이용객 수요에 따라 노선이 조정될 예정이다.


이번 운영 재개는 2021년 12월 기존 운영업체가 지속적인 경영난으로 휴업을 신청하고, 성남시의 긴급 재정 지원에도 불구하고 적자를 극복하지 못해 2022년 말 영업이 종료된 지 2년 3개월 만이다. 


성남시는 터미널 폐업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3년 1월부터 터미널 앞 도로변에 임시터미널을 마련해 운영을 지원하는 한편, 터미널 정상화를 위해 새로운 운영자를 지속적으로 물색해 왔다.


성남시는 운영 능력과 재정 상태가 미흡한 3개 업체의 면허 신청을 불허한 뒤, ㈜NSP를 최종 운영자로 선정해 지난 1월 31일 승인했다. 운영 승인에는 5년 이상 영업 유지, 폐업 시 터미널 시설 운영권을 성남시가 지정한 새로운 사용자에게 무상 인계하는 등의 이행 조건이 포함됐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운영이 정상화되면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교통약자의 원거리 이동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향후 노선확충 등을 통해 경기 동남권의 중심 터미널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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