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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로 교통난 해법 찾는다” 이서영 도의원, 주민과 정담회 개최
  • 박래호 기자
  • 등록 2025-02-13 09:5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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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현로 교통난 해소 위한 논의의 장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
  • 이 도의원, 경기도 건설국에 ‘서현로 교통대책 주민제안서’ 전달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서영 도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1일 용인과 성남을 잇는 용인~광주고속화도로 종점 구간이 태재IC로 결정됨에 따라, 해당 구간으로 연결되는 성남 서현로의 교통 혼잡이 심화될 우려가 제기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대책을 논의하는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현로 교통난 해법 찾는다` 이서영 도의원, 주민과 정담회 개최 

경기도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용인~광주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은 용인 처인구 고림동(광장57)~성남 분당구 분당동(태재IC) 왕복 4차로, 길이 17.3㎞의 도로다.

 

용인·광주 주요 간선도로 연결을 위해 GS건설로 이뤄진 컨소시엄이 경기도에 제안해 추진 중으로 사업비는 7천100억여원이다.

 

문제는 고속화도로 종점 구간 태재IC에서 연결되는 성남 서현로 일대 차량 정체가 더욱 심화될 수 있다는 점이다. 국토교통부의 도로교통량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서현로의 하루 평균 통행량은 7만 1천 대로, 전국 국지도·지방도 중 다섯 번째로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서영 도의원은 모두 발언에서 “1기 분당신도시 재건축이 완료되는 2035년이 되면, 인구 증가로 인해 교통난이 더욱 심각해 질 것이 예상된다”며, "경기도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실효성 있는 해결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서영 도의원은 분당 주민들의 요구사항이 담긴 ‘서현로 교통대책 주민제안서’를 강성습 건설국장에게 제출했다. 주민제안서에는 △서현로 추가 차선 확장 및 버스 전용차선 도입 △서현로와 연계한 광역버스↔GTX 성남역 환승체계 도입 등이 담겼다.

 

이날 주민대표로 참여한 윤지홍 통합재건축 준비위원장은 “서울 종로의 경우 버스 중앙차로제를 도입한 이후 교통 흐름이 크게 개선됐다”며 “서당 삼거리~매송 사거리’까지 버스 전용차선을 도입한다면, ‘노후 계획도시 정비사업’ 및 ‘용인 고속화도로’ 연결에 따른 교통량 증가에 대응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서현로 ‘매송사거리~이매사거리’ 구간은 1일 이용자수 16,000명인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 운행하는 광역버스 11개 노선 포함 총 35개의 시내·외 버스 노선이 지나가는 분당 교통의 핵심지”라며, “서현로 ‘이매촌한신, 서현역, AK프라자’ 버스 정류장을 확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강성습 국장은 “서현로 교통대책으로 중앙차선제 도입 등 주민들의 제안이 매우 의미 있는 의견”이라며 “제출된 주민제안서를 면밀히 검토해 실현 가능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서영 도의원은 마무리 발언에서 “이번 정담회를 통해 서현로 교통 문제와 관련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실적인 해결책을 논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성남시 관계자들과도 협력하여 서현로 교통난 해소를 위한 구체적인 논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이서영 도의원을 비롯해 경기도청 건설국에서 강성습 국장, 김영섭 도로정책과장, 김기연 민자도로팀장, 민간사업자인 GS건설사에서 정형욱 전무, 이진용 팀장, 이석원 책임, 황문준 박사, 분당 지역 주민대표로 윤지홍 통합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 위원장, 권영진 한신아파트대표, 김신환 동부코오롱 아파트대표, 김의원 금강아파트대표, 남세희 추진위원 등 14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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