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일보=대구경북 서철석 기자】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운전자 휴식 장려를 위해 시행한 ‘안전운전 땡큐 포인트’ 제도로 모은 적립금 3,600만 원을 화물복지재단에 기부하며, 화물차 안전사고 예방과 운전자 복지 증진에 기여한다고 밝혔다.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운전자 휴식 장려를 위해 시행한 ‘안전운전 땡큐 포인트’ 제도로 모은 적립금 3,600만 원을 화물복지재단에 기부하며, 화물차 안전사고 예방과 운전자 복지 증진에 기여한다고 밝혔다. (사진=한국도로공사).한국도로공사는 12월 27일, ‘안전운전 땡큐 포인트’ 제도의 참여자 적립금 1,800만 원과 공사 기부금 1,800만 원을 합해 총 3,600만 원을 화물복지재단에 기부했다. 이 기부금은 화물차 사고 예방을 위한 적재함 반사띠와 졸음 예방키트 보급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2023년 6월부터 11월까지 시행된 이 제도는 고속도로 운전자들이 휴게시설에서 15분 이상 휴식할 경우 카페나 편의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프로그램으로, 화물차 운전자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제도 운영 기간 동안 140만 건 이상의 휴식이 집계되었으며, 이로 인해 졸음운전 관련 교통사고는 전년 동기 대비 약 21% 감소하는 효과를 거뒀다. 도로공사는 이를 통해 운전자들의 휴식 습관화와 졸음사고 예방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기부금은 화물복지재단을 통해 적재함 반사띠 보급과 졸음 예방키트 제작·배포에 사용된다. 이는 화물차 운전자들의 안전을 강화하고, 고속도로 사고를 예방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황재희 한국도로공사 교통처장은 “고속도로 주행 중 휴식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이를 생활화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안전 캠페인과 복지 사업으로 운전자 안전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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