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일보=대구경북 서철석 기자】 대구 남구청은 새해 1월 2일부터 대명1동 제2공영주차장과 대명4동 제1공영주차장을 유료화해, 장기주차와 주차질서 문제를 해소하고 주민들에게 효율적인 주차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구 남구청이 주차회전율 을 높이기 위해 공영주차장을 유료화 한다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2025년 1월 2일부터 대명1동 제2공영주차장(대명동 1673-22)과 대명4동 제1공영주차장(대명동 3029-8)을 유료로 전환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기존 무료 주차장이 장기주차와 차량 방치, 쓰레기 투기로 인해 주민 불편이 심각해짐에 따라 주차 질서 개선과 회전율 향상을 위해 시행되는 조치다.
남구청은 주차환경 실태조사와 주민 의견 수렴을 거쳐 유료화를 결정했으며, 약 2억 6천만 원을 투입해 무인주차관제시설을 설치하고 주차장 환경 정비를 완료했다.
유료화 전환으로 공영주차장으로서의 주차 효율성을 높이고, 건전한 주차 문화를 확립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새 단장한 제1공영주차장
유료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야간(오후 6시 30분~익일 오전 8시 30분), 주말, 공휴일에는 무료로 운영된다.
유료 시간대에도 입차 후 1시간까지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후에는 30분당 300원이 부과된다. 일 최대 요금은 3,000원으로 설정해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했다.
남구는 현재 노상 4개소와 노외 19개소 등 총 23개 공영주차장을 유료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유료화 전환으로 공영주차장의 관리와 운영 체계가 더욱 효율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유료화 전환으로 공영주차장의 회전율이 높아지고, 주민들의 주차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신규 주차장 조성과 함께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주차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서철석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