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일보=대구 서철석 기자】 대구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제13대 이사장에 정창기 현 이사장이 당선됐다. 정 이사장은 택시요금의 서울 수준 인상과 디지털 앱 미터기 교체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3선에 성공한 대구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제13대 정창기 이사장
대구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은 5일 제13대 이사장 선거에서 정창기 현 이사장이 3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정 이사장은 4명의 후보를 제치고 압도적인 표차로 당선이 확정됐다.
이번 선거에서는 부이사장에 정병기 씨가, 이사에는 권오억, 김용해, 최병두, 최남순, 김병관, 이영주, 문영찬, 전영환, 이민구 씨가 각각 선출됐다.
감사에는 권해석, 김성철 씨가 당선됐으며, 대의원으로는 이혜숙 씨를 포함해 35명이 선출됐다.
정창기 이사장은 당선 소감에서 "약속을 지키는 이사장이 되겠다"며 "조합원 업무 권역 보호와 위상 제고로 대구개인택시조합이 전국 최고의 조합으로 성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공약으로는 택시요금의 서울 수준 인상, 디지털 앱 미터기 최신형 교체, 조합비 투명한 사용, 택시부제 해제 관련 지속 관리 등을 제시했다.
정 이사장은 또한 매매상사 활성화를 통한 개인택시 면허 시세 상승, 협력업체와의 상생, 조합 보유 충전소의 효율적 운영을 통한 수익 증대 등을 약속했다.
한편 대구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은 새마을금고와 개인택시충전소를 자체 운영하고 있으며, 교통사고 줄이기와 운전자 보수교육 등을 통해 대구 시민의 발 역할을 하고 있다.
제13대 임원진의 임기는 2025년 1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4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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