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일보=대구 서철석 기자】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25일 대구에 있는 기업 2곳과 '상생형 공동직장어린이집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대구교통공사는 25일 대구 소재 기업 2곳과 '상생형 공동직장어린이집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상생형 공동직장어린이집은 대기업 직장어린이집 정원에 여유가 있을 때 인근 중소기업과 공유하는 것이다.
이와관련 정부는 지난 6월 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직장어린이집 중소기업 참여 확대를 제시해 이에 동참한 것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지역 2곳 업체는 엘앤에프, 일신프라스틱으로 이 회사 직원들은 상황에 맞춰 대구교통공사 직장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김기혁 공사 사장은 "지역 중소기업과 협력해 많은 근로자가 일과 가정생활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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