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일보=대구 서철석 기자】 대구 중구청이 만성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주차장 개방 공유사업과 공한지 활용 주차장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유지 인 공한지에 주차된 차량
중구청에 따르면 주택 밀집 지역 등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주차장 개방 공유사업은 학교·대형건물·종교시설 등에서 관리하는 부설주차장과 노외주차장을 미사용 시간대에 개방한다
중구청에 따르면 주차대수 5면 이상을 2년 이상 개방하는 조건이며 주차장 소유주에게 주차관제 시설, 폐쇄회로(CC)TV 설치, 주차면 도색 등 시설개선비를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한다는 것.
이와관련 중구는 올해 3개 시설 119면을 신규로 조성해, 총 13개 시설 300면의 주차장을 공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공한지를 활용한 주차장 조성사업은 도심지 내 공한지(장기간 방치되고 있는 땅)를 주차장으로 조성해 토지소유자에게는 재산세 감면 혜택, 시민들에게는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는 것이다.
중구는 올해 남산동과 대봉동 일원에 공한지 무료 주차장 2개소 9면을 조성했으며, 총 14개소 83면의 주차장이 운영되고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주차공유 문화 확산과 함께 주거환경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철석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