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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 봄 꽃길 173선’ 선정…자치구별 4개 테마길 소개
  • 하성우 기자
  • 등록 2024-03-21 12:5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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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나리, 진달래는 4월 4일~5일경 만개, 벚꽃은 4월 10일경 만개 예상
  • 시민이 쉽게 가까운 봄 꽃길을 찾아가도록 ‘스마트서울맵’에서 지도 서비스 제공

서울시내 벚꽃이 4월 3일경 개화를 시작으로 4월 10일 절정이 예측되는 가운데 서울시는 봄내음 가득한 `서울의 아름다운 봄 꽃길 173선`을 소개했다.

 

서울의 주요 봄 꽃길 사진자료(서울시 제공)

서울시가 선정한 봄 꽃길 173선은 도심 내 크고 작은 공원부터 가로변, 하천변, 골목길 등을 총망라하며 전체 길이가 247㎞에 이른다.

 

올해는 시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도시의 매력을 더하기 위한 동행가든과 매력가든이 본격적으로 조성되며, 시민들이 일상 곳곳에서 봄꽃과 함께 아름답고 매력적인 정원도 함께 만날 수 있다.

 

봄 꽃길에서 만날 수 있는 서울정원은 57개소가 있으며, 도심곳곳 변화와 다채로움이 가득한 매력정원 50개소와 약자를 위한 동행정원 7개소가 봄꽃이 화려한 거리에서 함께 선보여질 예정이다.

 

매력가든은 공원, 도로변, 하천변 등 집 근처 일상 속 훼손되거나 방치된 공간을 활용해 조성하고, 동행정원은 ‘어린이가 꿈꾸고, 어린이가 가꾸는 동행가든’이라는 주제로 유아숲체험원 유휴부지에 조성된다.

 

올해 선정된 173개 노선은 기존에 선정된 노선(171개소)에 2개 노선을 새롭게 추가해 시민들이 일상 곳곳에서 봄꽃을 만날 수 있도록 했다.

 

새롭게 선정된 노선에는 산책로를 따라 벚꽃과 더불어 다양한 봄꽃을 감상할 수 있는 몽마르뜨공원 산책로와 하천변을 따라 화려한 벚꽃을 감상할 수 있는 여의천 벚꽃길이 있다.

 

서울의 봄을 알리는 봄 꽃길에는 벚꽃·이팝나무·유채꽃·개나리·진달래· 철쭉 등 봄을 대표하는 꽃 외에도 계절별 우수정원식물로 구성된 서울매력식물 400선 도감을 제작 활용하여 다양한 화종이 조성되어 도시경관뿐 아니라 시민들의 마음도 아름답게 바꿔나갈 계획이다.

 

또한, 서울시는 173개소의 봄 꽃길을 장소 성격에 따라 ①도심 속 걷기 좋은 봄 꽃길 ②공원에서 봄을 만끽할 수 있는 꽃길 ③물길을 따라 즐기는 봄 꽃길 ④산책길에 만나는 봄 꽃길로 구분해 각 위치 및 예상 개화 시기와 함께 소개했다.

 

서울의 봄 꽃길 홈페이지에서는 ‘우리동네 봄꽃길 찾아가기’와 함께 4개 테마별, 자치구별로 안내하고 있다.

 

‘스마트서울맵’에서 도시생활지도 안에 ‘봄꽃길’ 테마지도를 선택하면 서울 곳곳에 선정된 노선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4월 한달 간은 도시생활지도 Top10에서 바로 이동할 수 있도록 공개할 계획이다.

 

이수연 서울시 푸른도시여가국장은 “봄바람에 마음까지 설레는 봄에 발길 닿는 곳곳 어디서든 꽃잎 흩날리는 봄 풍경을 즐기시길 바란다”며 “동행가든 매력가든 프로젝트를 통해 서울 도심 곳곳을 아름다운 정원으로 채워지고 있으니, 서울시가 선정한 도심의 아름다운 봄꽃길에서 매력적인 정원도 감상하시면서 바쁜 일상을 벗어나 재충전하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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