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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GTX-C·F, 국도 3호선 확장까지 광역교통망 확충으로 교통 중심도시로 본격화
  • 박래호 기자
  • 등록 2024-01-25 16:5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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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가 광역교통망을 확충하면서 경기 북부의 교통 중심도시로 본격화한다.

 

국도3호선 확장 

25일 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이날 의정부시에서 ‘출퇴근30분시대, 교통 격차 해소’ 주제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교통 분야 3대 혁신 전략’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출퇴근 30분 시대’ 실현과 ‘교통격차 해소’를 위한 교통 분야의 3대 혁신으로 △ 속도 혁신-전국 GTX 시대 △ 주거환경 혁신-신도시 광역교통 개선 △ 공간 혁신-철도·도로 지하화 전략을 내세웠다.

 

이번 정부안 발표에 양주시는 GTX-C노선 사업, 국도 3호선 확장 조기완료, 신규 노선인 GTX-F노선이 포함되었다.

 

이날 GTX-C 노선 착공식이 열리면서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한 주민, 공사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착공을 반겼다.

 

GTX-C노선은 양주시 덕정역을 출발하여 서울시 청량리역, 삼성역을 지나 경기도 수원시까지 86.46km를 연결하는 노선이다. 최고시속이 180km로 지하철보다 약 3배가량 빠르며, 14개 정거장 모두 일반 지하철로 갈아탈 수 있는 환승역으로 추진된다. 28년 말 개통이 목표이며 개통 시 덕정에서 삼성역까지 75분에서 29분으로 줄어들어 양주시민의 생활권이 서울 도심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오늘 신규노선으로 발표된 GTX-F노선은 경기도 외곽을 순환하는 노선으로 GTX A~E 모든 노선과 교차하게 된다. 1단계로 왕숙~교산 구간을 2035년 목표로 구축하고, 2단계 사업으로 양주 장흥지역을 경유하는 노선으로 제5차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신도시 교통 여건 개선을 위한 광역교통 집중 투자 및 사업 절차 개선으로 광역교통시설 완공 시기를 단축 등이 추진될 방침이다. 이에 양주신도시 국도 3호선 확장 사업은 국토부의 사업 규모 조정·중재 등으로 약 3년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도 3호선 확장 사업은 지난 10여년 동안 추진되지 않아 만성적인 교통체증으로 인한 시민 불편이 가중됐었다. 이에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난해 국토교통부장관과 LH사장을 만나 조속한 사업진행을 요청한 바 있다.

 

금일 GTX-C 착공식에 참여한 강수현 시장은 “양주시가 자족도시로서의 발전을 이뤄내기 위해서는 교통 대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정부의 발표안으로 GTX-C 노선 사업과 국도 3호선 확장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이며, GTX-F 노선으로 인한 양주 서부권 교통망 확대 등 양주시 지역 발전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는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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