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원희룡 장관, 오송 궁평2 지하차도 침수 사고 현장 방문
  • 하목형 기자
  • 등록 2023-07-17 10:22:25

기사수정
  • 원 장관 “탈선 복구현장 관계자 격려 및 안전한 열차운행 재개” 지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폴란드 방문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직후인 7월16일 오후 1시에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2 지하차도 침수사고 현장을 방문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7월16일 오후 1시,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2 지하차도 침수사고 현장을 방문하여 침수피해 현황과 복구 상황을 보고받고 있다.

현장에서 원 장관은 서정일 청주서부소방서장으로부터 침수피해 현황과 복구 상황을 보고받고 침수사고 수색작업 현장을 찾아 “참으로 비통한 순간”이라고 말했다.

 

원 장관은 실종자 구조와 복구 작업에 힘쓰고 있는 소방․경찰․군 관계자 등을 격려하면서 신속한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원 장관은 “비극적인 사고가 발생하여 참담한 심정이고, 유가족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정부도 신속한 구조․복구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원 장관은 이어 14시20분, 폭우로 인해 선로 내 토사가 유입되어 무궁화호 열차가 탈선된 경부선 맥포터널 탈선사고 복구현장을 방문하여 피해 및 복구현황 등을 보고받고, 안전한 운행재개를 위해 철저한 복구와 빈틈없는 사전점검을 지시했다.

 

원 장관은 현장점검을 마친 후 “지속적인 폭우와 토사 유입으로 인해 평소보다 어려운 작업여건에도, 탈선복구에 힘써주고 계신 코레일 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신속한 현장복구도 중요하지만 여기계신 작업자 여러분의 안전도 중요하므로,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안전하게 현장복구를 마무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후, 코레일로부터 탈선사고 복구계획, 토사유입 등 전국 호우 피해현황을 보고받은 원 장관은 “지속된 강우상황에서 비탈면, 터널지역 등 취약한 부분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한 상황”이라면서, “현장복구 이후에도 점검을 철저히하고 안정화되기까지 서행운행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국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지연시간 등 안내를 철저히 할 것”을 지시했다.

 

 

관련기사

프로필이미지

하목형 기자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0
좋아요
0
감동이에요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교통일보 유튜브2
가장 많이 본 기사더보기
  1. [이슈] 인구 70만 바라보는 김포, 골드라인은 한숨 돌렸지만… 5호선 연장 숙제 남아 배차를 줄여 버텨온 김포골드라인은 그 방식마저 한계에 다가섰다. 대안인 5호선 연장은 낮은 경제성과 먼 개통 시점이라는 과제를 안고 있다.두 칸짜리 열차가 장기역 승강장에 들어선 건 28일 오전 7시20분이었다. 사우역을 지나자 객실엔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종점 한 정거장 전인 고촌역에서는 문이 열려도 오르지 못한 승객이 있었다. 그...
  2. [현장]한강버스 요금 2배 된다…관광이냐 교통이냐, 주말 요금 두고 공방 서울시가 내년 4월부터 한강버스 주말·공휴일 요금을 3천 원에서 6천 원으로 올린다. 평일 기본요금 3천 원은 그대로 둔다.시는 29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후생동 4층에서 '한강버스 요금체계 개편을 위한 시민 공청회'를 열고 차등요금제 세부안을 공개했다.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의원과 전문가, 운영사 관계자, ...
  3. 주말엔 더 내고 평일은 3천 원 그대로…한강버스 '차등요금' 꺼냈다 주말마다 한강버스에 여가 이용객이 몰려 대기 불편이 커지자, 서울시가 기본요금 3천 원은 그대로 두고 주말·예약 요금을 따로 매기는 차등요금제를 추진한다.서울시는 29일 오전 10시 서소문청사 후생동 4층에서 '한강버스 요금체계 개편을 위한 공청회'를 연다고 밝혔다. 공청회에서는 차등요금제의 도입 목적과 필요성, 주말&mi...
  4. [이슈] 서울역~킨텍스 17분…GTX-A 달리는데, 다른 노선 2031년에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이 개통 2년 반 만에 누적 이용객 4047만 명을 넘어서며 경기도민의 출퇴근 시간을 줄이고 있다. 하지만 B·C노선은 착공식 이후에도 실제 공사가 늦어지면서 2031년에야 개통할 예정이다.  지난달 28일 서울역 지하 GTX-A 승강장에서 열차에 올랐다. 연신내역과 대곡역을 지난 열차는 경기 고양 킨텍스역에 멈춰 .
  5. 로보택시 회사들 데이터 공유한다…외산 라이다 대신 국산 부품 우선 검토 미래차 부품기업들이 기술을 확보하고도 양산 경험과 수요처가 없어 상용화 문턱을 넘지 못하자, 정부가 완성차·부품·반도체·로보택시 기업을 짝지은 협력 협약 5건을 맺었다.산업통상부(산업부)는 30일 서울 현대모비스 본사에서 '미래차 생태계 구축 협력' 업무협약식과 기업 간담회를 열었다. 'M.AX 얼라이언스' ...
  6. [이슈]한강버스 적자는 서울시민 세금으로, 주말 요금은 서울시민도 2배 서울시 요금안대로라면 내년 4월부터 주말에 한강버스를 타는 서울시민은 6천 원을 낸다. 외국인 관광객, 다른 지역 주민과 같은 요금이다. 한강버스 운항 적자는 서울시 재정으로 메운다.서울시는 지난달 29일 '한강버스 요금체계 개편(안)을 위한 시민 공청회'에서 주말·공휴일 요금을 두 배로 올리는 차등요금제를 공개했다. 이 ...
  7. 美는 수입 금지하는데…韓, 中 로보택시 안보 규제 '미도입' 중국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단 차량 10대가 이미 서울 강남을 달리고 있지만, 국내 운행 사례가 없다는 이유로 중국산 로보택시가 어떤 데이터를 수집하는지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엄태영 국민의힘 의원(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은 국토교통부(국토부)에서 받은 '중국산 로보택시 국내 도입 및 규제 현황' 자료를 28일 ...
  8. 서울시 "2030년까지 자율주행 시내버스 500대 도입 추진" 기존 버스에 센서를 덧붙이는 소규모 실증으로는 대량 도입에 한계가 있자, 서울시가 현대차·버스업계와 손잡고 자율주행 전용 시내버스 500대 도입을 추진한다.서울시는 1일 시청에서 현대자동차,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버스조합)과 '레벨4 자율주행 시내버스 상용화 및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
  9. 현대캐피탈 대출금 상환 유예…렌터카 업계 경영난 완화 기대 부산지역 중소 렌터카업체들이 캐피탈 사를 이용해 렌터카 차량을 할부로 구매할 시 매월 정기적으로 내는 대출금 상환을 일정 기간 유예하고 유예 기간 발생하는 경과이자도 감면받을 수 있게 된다.대출금 상환 유예와 경과이자를 감면받으면 고물가·고금리·고유가 여파로 인한 소비 심리 위축으로 렌터카 가동률이 바닥 수준...
  10. 오세훈 "버스도 필수공익사업장 지정해야"…교통공사 정원 감축은 '시민 요구' 오세훈 서울시장이 7일 시내버스도 지하철처럼 필수공익사업장으로 지정해야 한다는 서울시 입장을 재확인했다.오 시장은 이 날 오전 10시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선 9기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교통 현안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서울교통공사 노조와의 정원 협상이 쟁의 절차로 이어지는 상황과 시내버스 통상임금 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