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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제36회 육운의 날 기념행사
  • 이병문 기자
  • 등록 2022-11-15 09:4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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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육운산업이 책임지겠습니다”
  • 유공자 214명 포상…은탑산업훈장에 양봉식 해성운수 대표

제36회 육운의 날 기념행사에서 어명소 국토교통부 2차관(왼쪽 일곱 번째)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 국토교통부)

2022년 제36회 육운의 날 기념행사가 14일 오전 11시 서울 양재동 서울 더케이호텔 거문고홀에서 열렸다.

 

전국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 및 전국개인중대형화물연합회, 전국개인소형화물연합회, 전국화물주선연합회 등 화물운수단체가 주최한 제36회 육운의 날 행사에는 어명소 국토교통부 2차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서범수, 조오섭 의원, 버스·택시·화물·자동차정비 등 육운업계 종사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육운산업이 책임지겠습니다’라는 슬로건을 주제로 육운산업의 나아갈 미래상을 제시하고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다짐 속에 진행됐다.

 

기념행사에서는 훈장 2명, 산업포장 2명, 대통령 표창 2명, 국무총리 표창 4명,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 204명 등 육운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14명을 포상했다.

 

최고 영예인 은탑 산업훈장은 양봉식 (유)해성운수 대표이사가, 동탑산업훈장은 김말만 동아운수(주) 대표이사가 각각 받았다.

 

산업포장은 김영철 제주도용달화물협회 이사장과 전영배 제주도개인택시조합 이사장이, 대통령표창은 장정익 우성여객자동차(주) 대표이사와 전원식 ㈜고속모터스 대표가 수상했다.

 

국무총리표창은 원대오 한국지엠서귀포바로서비스 대표, 안치규 ㈜서울물류 대표이사, 오성택 부산마을버스조합 이사장, 김병문 민경운수노조 위원장이 받았다.

 

어명소 국토부 차관은 “코로나19와 고유가 등 육운산업의 위기상황에서도 교통물류 서비스 제공을 위해 헌신해 주신 육운가족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정부는 택시 부제 해제, 버스 터미널 시설 기준 개선, 화물차 톤급 규제 개선 등 육운산업을 제약하는 불필요한 규제를 과감하게 걷어내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버스 공영차고지 확충 지원, 광역버스 준공영제 확대, 도심 입지규제 완화를 통한 물류시설 확충 등을 통해 산업의 재도약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자율주행차, 도심항공교통 등 ICT와 첨단 기술이 교통 분야에 융합돼 이전과 다른 모빌리티 시대가 열리고 있다”며 “육운산업이 모빌리티 시대에 맞게 미래 핵심 산업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업계의 관심과 적극적인 노력을 요청드리며, 정부도 육운업계와 충분히 소통하면서 모빌리티 혁신 기반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안전은 여러 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안전 관리의 작은 빈틈 하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항상 잊지 않고, 교통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육운산업 종사자 105만명을 대표해 안전하고 편리한 육운서비스 제공, 선진교통문화 정착, 방역수칙 철저이행 등에 대한 업계의 의지를 다지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육운의 날은 대한제국 시절 고종황제가 경복궁에서 우리나라 최초로 자동차를 시승한 날(1903년 11월14일)을 기념해 지난 1987년 이후 매년 11월 기념행사가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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